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문단 편집) ==== 10월 7일, 아프가니스탄전 개시 ==== 미군은 해군 5함대(엔터프라이즈 항모단, 칼빈슨 항모단, 키티호크 항모단, 루즈벨트 항모단.)의 함재기 250대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디에고 가르시아에 배치한 제9공군 산하의 막강한 공군력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폭격을 가하면서 ''''항구적 자유''''로 명명한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개시한다.''' 이때 육군 총병력은 미군 5,000명에 27개국의 다국적군 조금으로 매우 적었다. 초창기 침공과정은 전적으로 특수부대 위주로 육군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그린베레]] 제5특전단을 주력으로 하여 이를 지원하기 위해 160특수작전항공연대, 528특수작전지원대대, 112특수작전통신대대, 4심리전단, 96민사작전대대가 편성되었다. 또한 약간의 [[네이비 씰]]과 [[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데브그루]], [[델타 포스]] 그리고 [[제75레인저연대]] 3대대가 투입되었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미군의 폭격을 유도하는 등 12,000명~15,000명 가량의 현지 북부동맹군을 지원하는 입장이었다. 반면에 탈레반군은 50,000~60,000명으로 예측되었다. 작전 지휘관은 미 중부사령관 토미 프랭크스 대장이었고, 10월 초에는 항구적 자유 작전(Operation Enduring Freedom)이라는 이름 하에 합동특수작전전술본부(the Combined Joint Special Operations Task Force, CJSOTF, CJTF-Mountain)를 구성하여 제5특전단장 존 멀홀랜드 대령에게 임무를 부여하였다. 그리고 예하에 두 개의 TF를 만들어 북부 작전은 북부 합동특수작전TF(Joint Special Operations Task Force-North, TF Dagger)가 담당하며 대부분은 5특전단은 여기에 배치된다. 12월 14일에는 아프간 남부에 해군 특수전단 1팀을 중심으로 남부 합동특수작전TF(Joint Special Operations Task Force-Southm)가 구성됐는데 미 해군 밥 하워드 준장이 지휘하며 5특전단 1대대 A중대 81명을 파견받았다. 2001년 10월 7일 공중폭격으로 시작된 테러와의 전쟁은 2002년 1월말 까지 약 18,000 소티의 공중폭격을 실시했으며, 탈레반 전사 8천~12,000명을 사살하고 7,000명의 포로를 획득하였다. 이 기간 동안 민간인의 피해는 1,000명 가량이었다. 미군은 전사자 16명을 포함하여 39명이 희생되었다. 9.11 테러가 일어난지 15일 만인 9월 26일, 7명으로 구성된 CIA 특수작전단(SAD) '조브레이커' 팀이 최초로 아프간 국경을 넘었다. 이들의 임무는 아프간 내 반탈레반 세력인 북부동맹과 접촉하여 그들의 협력을 얻고, 탈레반 지도부와 주요 군사거점의 위치를 파악하여 곧 다가올 대대적 침공의 밑바탕을 그리는 것이었다. 곧이어 그린베레 5특전단 소속의 두 개의 ODA 팀이 합류했고 이들은 북부동맹의 도움과 정밀항공지원에 힘입어 아프간 주요 도시들을 상당수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소수의 특수부대가 지역 반군 세력과 연합하여 한 국가를 거의 전복시켜버린 이 대활약은 세계 특수전사에 길이 남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목표중 하나였던 [[오사마 빈 라덴]]을 놓치고 만다. 미국의 공식적인 군사 개입은 10월 7일, 수도 카불을 비롯한 주요 군사거점 및 대도시들이 대규모 총공습을 받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단 하루만에, 아프간의 방공망과 통신망, 공군세력은 소멸되었다. 얼마나 미국이 분노했는지, 개전 전부터 '''전술핵 사용까지''' 언급하고 있었고[* '''전술핵'''은 [[ICBM]]으로 대표되는 '''전략핵'''과는 다르게 전선에서 사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생산된 핵무기로서 최소 수 킬로톤(kt)에서 수백 킬로톤 정도의, 비교적 작은 폭발력을 지닌 핵무기다. 예를 들면 미국이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에 투하한 '''[[리틀 보이]]'''와 '''[[팻 맨]]'''도 그 폭발의 위력은 현대 기준으론 전술핵에 들어간다. 다만 비교적 위력이 작은 것이지, 그 폭발력은 '''여전히 다른 재래식 폭탄을 찍어누르는 수준이다.''' 당장 얼마 전에 일어났던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에서 베이루트 항을 초토화시키고 베이루트 시가지에도 광범위에 걸쳐 피해를 입혔던 질산 암모늄 폭발의 위력이 '''약 1킬로톤 이었다.''' 최소 폭발력이 수 킬로톤에 달하는 전술핵의 위력은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핵강국들조차 찍소리도 못하고 있었는데 정작 핵으로 때릴 고가치 표적이 없어서 흐지부지되었다. 동시에 북부동맹도 대대적인 공세를 개시하고 미 항공세력이 북부동맹에 대한 대규모 근접항공지원에 나서며 '''탈레반 지상군은 순식간에 격멸당했다.''' 이 시기까지 미군은 아프간에 직접 투입되지는 않고 북부동맹을 지원하여 특수전부대 위주로만 작전을 벌였다. 산악 지대에서 탈레반의 게릴라전에 휘말릴 것을 우려하였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